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베다 위키/특징 (문단 편집) == 초보자를 위한 쉬운 위키 == 위키백과에 비해 리그베다 위키는 서술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가 잡학다식한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서브컬처 외에도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전문지식을 비교적 쉬운 서술을 통해 상세하고 간단하게 얻을 수 있기도 하다. 특히 리그베다 위키는 위키백과와 다르게 문장마다 출처를 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위키백과의 출처요구조항에 불편을 느껴 리그베다 위키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또한 리그베다 위키는 항목의 대부분에 유머와 위트, 해학이 존재하여 법률이나 사회 관련 문제 같은 매우 딱딱하고, 재미없고, 졸린 항목을 농담으로 풀어서 초보자도 매우 읽기 쉽다. 실제로, 리그베다 위키를 읽다 보면 인터넷 이용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만한 유행어 같은 조크가 문서 중간중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항목 자체가 개그 문서가 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여담]] 문서는 '여담'이라는 단어만 몇 십 번은 써놨고, [[긔엽긔]] 문서는 종결어미가 모두 '긔'이다. 그리고 [[아바투르]] 문서 역시 항목 생성 초기에는 아바투르 말투로 가득 채워놨었지만 가독성 문제로 바뀌었다. 심지어 [[근성체]] 문서는 근성체로 제작되었다. 그래서 리그베다 위키를 처음하는 사람들은 글 곳곳에 빼곡히 들어간 드립들과 그 드립력 또한 범상치 않음에 놀라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특징에는 단점도 많다. 그 예로 리그베다 위키가 서술이 쉬워 문턱이 낮다는 점 때문에 문서 내용 및 형식의 제한 또한 거의 없다. 물론 자명성보다는 자유도를 중시하는 측면이 있지만, 그 영향으로 일반적인 백과사전에는 등재하기 곤란한 문서들이 상당하다. 이런 문서들은 사회 불만을 배출하는 하수구, 낙서장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원래(객관적인) 문서로 돌려놔도 매우 끈질기게 달라붙는 편집광들이 많다 보니 영구적으로 되돌리기 위해선 길고 긴 편집전쟁을 거쳐야 한다. 특히 개인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일수록 이런 현상은 심하게 드러난다. 가령 국민성 유머의 경우, 원래 항목의 취지는 이런 유머의 원류로 대중화된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에 실렸던 유머를 정리하자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불만분자들이 달라붙으면서 제멋대로 고치고 덧붙여서 재미도 없고 족보도 없는 개드립으로 가득한 항목이 되었다. 이용자들이 항목을 개인 블로그처럼 이용하면서 항목의 정보로서의 가치가 없어지게 하는, 그야말로 위키위키의 특징과 본 위키의 목적 둘 다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례. 또 이 특징은 스포일러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캐릭터 소개를 위해 참고하는 수준이 아닌, 행적이라는 이름 아래 작품 내용을 하나하나 다 밝혀 버린다거나 캐릭터나 작품의 개략적인 리뷰 이후 바로 결말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다. 심청전의 예를 들면, 백과사전에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 쏼라쏼라,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데... 이상 스포일러 이므로 직접 작품을 봐서 확인하시오'라고 나오면 그 사전은 내다버리는게 나을 것이다. 또한 작성자가 많다 보니 일부 항목에는 그 작성자의 개인적인 의견, 견해 등이 들어갈 수도 있다. 본인이 진지하게 생각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만들지 않은 것에 관한 항목을 보게 된다면, 다른 사람의 견해를 아무 의문점 없이 수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스포일러가 있다고 해서 악행이라고 할 수도 없으므로 이들을 무조건 비하할 수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